10단계 전차 대격돌, 월드 오브 탱크 신규 모드 추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07.16 13:24

▲ '월드 오브 탱크' 9.9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9.9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난 6월 한시적으로 선보인 특별 모드 ‘무한 쟁탈전’ 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무한 쟁탈전: 난투' 모드가 추가된다.

‘무한 쟁탈전’ 모드는 10분 안에 상대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거나 일정 점수를 먼저 기록하면 이긴다. 전투에는 10단계 전차가 사용되며 일반 모드와 달리 전차가 파괴되도 계속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무한 쟁탈전: 난투' 모드는 기존 '무한 쟁탈전' 모드와 달리 개인과 소대의 전투 과제가 나뉜다. 개인의 경우 적을 공격하여 격파하는 것 주된 목표이고, 소대는 깃발을 기지로 운반해야 한다.

Bat.-Châtillon 25t, IS-7, Leopard 1, T57 Heavy Tank, Object 268 등 10단계 전차 5종이 ‘무한 쟁탈전 전용 전차’로 등장하며, '개인전', '소대전', '혼합전' 중 한 가지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그래픽 효과 개선, HD 모델링이 적용된 전차 14종, 일본 6단계 프리미엄 중전차 Heavy Tank No.VI 등이 9.9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

‘월드 오브 탱크’ 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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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2014. 0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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