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의 주가가 동반상승했다. 텐센트가 중국 서비스를 맡는 '미르의 전설 2' 모바일, '열혈전기 모바일'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7월 20일, 오후 2시 11분 기준 액토즈소프트는 전일 대비 19,89% 오른 42,800원에 거래됐다. 여기에 위메이드 2시 12분 기준 10.77% 상승한 54,500원에 거래됐다. 특히 액토즈소프트는 20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두 게임주가 동반상승한 유력 원인으로는 텐센트의 중국 현지 서비스가 확정된 '미르의 전설 2' 모바일, '열혈전기 모바일'의 출시가 오는 8월 중국에 출시된다는 전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교보증권 이성빈 연구원은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차이나조이가 끝나는 8월 2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미르의 전설 2'는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가 공동 라이선스를 보유한 작품이다. IP에 대한 사업권은 위메이드가 가지고 있으나 액토즈소프트 역시 수익을 배분받는 구조이기에 중국 최대 퍼블리셔 텐센트와 손을 잡은 '열혈전기 모바일' 출시 임박은 두 업체에 모두 호재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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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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