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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럽 특유의 여유로 가득, 독일 게임스컴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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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 박람회장에서 5일간 열리는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2015(이하 게임스컴)’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그래왔듯 게임스컴을 즈음해 쾰른 일대에는 가지각색의 게임 광고가 걸리며 ‘게임 도시’로 변모한다. 물론 이런 현상은 국내 게임쇼인 ‘지스타’를 비롯해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 기간에도 포착된다.

그러나 게임스컴만의 특색은 행사 전야임에도 불구하고, 분주함 속에 여유가 있는 분위기다. 상대적으로 다른 게임쇼보다 준비 기간이 긴 덕분이다. 그래서 전시 장소인 쾰른 박람회장에는 본격적인 전시 전부터 오가는 관계자들이 많지만, 이들 역시 급하게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차분히 준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때문에 부스 준비 모습도 다른 게임쇼에 비해 여유있어보이는 풍경이 주를 이룬다.

게임메카는 게임스컴 전야의 쾰른 박람회장과 도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 숙소를 나서려니 비가 추적추적
우산 쓰고는 사진찍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가 보겠습니다


▲ 미국에서 많이 봐서 이젠 친구같은 핍보이
'따봉'으로 응원해 주는군요 


▲ 쾰른 박람회장까지는 기차를 타고 갑니다


▲ 만약 나중에 게임스컴을 방문하신다면, 이정표를 잘 보고 타세요
K Messe 역으로 가야 합니다


▲ 안전히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 지금은 이렇게 평화롭지만, 내일부터는 어떨지...


▲ 엔터테인먼트 구역은 입장이 불가해 비즈니스 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왠지 나무 울타리같은 걸 세워놓은 스페인 공동관


▲ 한국 공동관도 보이네요
벌써 대략 준비가 다 끝난 듯합니다


▲ 그러나 잔해는 이렇게...


▲ 바로 옆에 있던 중국 공동관


▲ 오, 타이완 공동관도 있네요


▲ 지나가던 이를 사로잡은 스위스 공동관의 게임 이미지들


▲ 이탈리아 공동관은 피자 시켜야 할 분위기


▲ 살짝 지나가다 들여다 본 엔터테인먼트 홀
워게이밍 부스는 올해도 빨갛습니다


▲ 오... 가는길에 만난 '서머너즈 워' 옥외광고
한국 게임이 쾰른 일대에 광고로 걸린 건 처음 봅니다


▲ 갈 때는 핍보이가 배웅해주더니, 돌아오니 '둠'이 무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프레스 배지와 MS 브리핑에서 받은 '레어 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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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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