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와이디온라인 CI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은 ‘오디션’ 게임 DB와 관련해,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를 상대로 DB제작자의 권리 침해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27일(목) 전했다.
와이디가 이번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이유는, 티쓰리가 유저들로부터 스크린샷을 받아 부분적으로나마 게임DB를 복구하는 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와이디는 이로써 10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축적해 온 게임 DB를 계약상 양도가 아닌, 다른 수단으로 수집하는 것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일 국가로는 가장 큰 매출이 발생하는 중국 서비스에 대해서도 ‘DB제작자의 권리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와이디는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오디션’의 게임DB는 공동소유물인 만큼 스크린샷 이용 등 부당한 경로로 정보가 수집되지 않기를 바란다” 라며 “그러한 방법으로 수집된 정보로는 ‘오디션’ 서비스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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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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