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현지시각 20일,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개최된 맥 신제품 발표회에서 `맥북 에어(MacBook Air)` 신형 모델 2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맥북 에어` 신형은 1kg이라는 가벼운 무게에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0.3cm 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노트북으로, 아이패드와 아이폰 기술이 접목되어 아이폰의 영상통화 기능 `페이스타임` 과 앱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날 발표된 `맥북 에어` 신형은 저장 매체로 하드디스크 대신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해 데이터 로딩 속도와 저장 속도를 기존 하드디스크 방식의 2배 이상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맥북 에어` 는 11.6 인치와 13.3 인치 두 종류가 발표되었으며, 북미 지역 출시 가격은 각각 999 달러(한화 약 113만 원, 64GB), 1599 달러(한화 약 180만 원, 128GB)이다. 한편, 애플코리아는 ‘맥북 에어’ 신형의 가격을 129만 원(11.6 인치), 169만 원(13.3 인치) 로 책정했다.
`맥북 에어` 는 지난 2008년 처음 공개된 경량형 노트북으로, 스티브 잡스 CEO가 서류 봉투에서 노트북을 꺼내는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기존 `맥북 에어` 는 가장 얇은 부분이 0.4cm, 두꺼운 부분이 1.94cm 이며, 가격은 1799달러(한화 약 2백만 원) 였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이번 맥북 에어 제작에는 아이패드의 SSD, 인스턴트 온 기능과 놀라운 배터리 대기시간, 소형화와 경량화 등을 적용했다. 맥북 에어의 놀라운 반응력과 이동성은 노트북에 관한 관념을 바꿔 놓을 것이다." 라고 신형 `맥북 에어` 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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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 에어` 의 모습, 더욱 슬림하고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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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가 발표한 `맥북 에어` 한국 정발가격, 11형은 약간 비싸지만 13형은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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