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는 게이밍 마우스 패드 레이저 스카랍(Scarab)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후속작은 오리지날보다 부족하다는 일반적인 편견과 달리, 레이저 디스트럭터(Destructor)의 후속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기존 모델을 능가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무엇보다 레이저 스카랍은 기존 제품에서 보여주던 프랙탈 2.0 표면 코팅이 더욱 향상되어서 뛰어난 트래킹 기능을 자랑한다. 게이머들은 이를 통해 마우스의 속도와 제어력을 더욱 섬세하게 조절하여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세련된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는 덕분에 휴대하기에도 좋다.
퀘이크 라이브(Quake Live) 세계 챔피언인 알렉시 ‘사이퍼’ 야누쉐우스키(Alexey “Cypher” Yanusheuski, 시리어스 게이밍 팀)는 “레이저 스카랍은 로켓 점프와 프래그 카운트 기술을 향상시켜서 고강도의 퀘이크 게임을 쉽게 따라잡을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카운터 스트라이크(Counter-strike) 1.6 세계 챔피언 올가 ‘파첼라’ 팩(Olga ‘Pachella’ Pak. 마우스 스포츠 팀)은 “이 제품을 보면 레이저가 FPS 게이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걸 느낀다. 레이저 스카랍은 게이밍 마우스의 높은 DPI를 보완하는데 필수적인 액세서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이저의 CEO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 (Robert ‘RazerGuy’ Krakoff) 사장은 “게이머들이 훨씬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프랙탈 표면 코팅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완벽한 트래킹 기능은 물론이고 사용이 편리한 넓은 크기와 딱딱한 바닥면이 게이머들에게 힘들이지 않고 일격을 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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