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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1,234억 4,500만 달러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비디오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36.6%로 게임 플랫폼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5.9% 증가한 1,234억 4,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디오게임 시장도 전년대비 4.5% 성장하여 451만 7,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 게임시장의 36.6%에 해당하는 것으로, 1/3이 넘는 규모다.

▲ 플랫폼별 세계 게임시장 점유율 (2014년, 2017년)
비디오게임의 성장은 2013년 말 출시된 PS4, Xbox One 등 차세대 비디오게임 기기들이 인기를 얻은 데다, PS3, Xbox360, 닌텐도 3DS 등 기존 기기들의 게임들도 꾸준히 판매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차세대 게임기의 성장세로 인해 2017년까지 비디오게임의 점유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세계 게임시장 플랫폼별 점유율을 보면, 2014년을 기점으로 온라인게임이 아케이드게임을 제치고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온라인게임은 전체 게임시장의 22.3%를, 아케이드게임은 21.0%를 차지했다. 또, 모바일게임은 큰 성장세에도 불구, 15.7%의 점유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PC게임으로, 4.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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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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