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업체 바로 찾아준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대만 핫라인 구축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10.30 13:47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28일, 타이페이컴퓨터협회와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양국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양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타이페이컴퓨터협회 Jesse Wu 대표를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타이페이컴퓨터협회는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추진되었다.

이에 양 기관은 ▲ 양국 모바일게임 산업을 위한 공동 사업 전개 ▲ 전시 및 컨벤션 등 양국 간의 지원 ▲ 행사 홍보 및 집객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서는 2016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최되는 대만게임쇼에 국내 중소(인디) 개발를 위한 시장개척단과 KMGA 공동관을 구성 중에 있으며 지원 규모에 대해 논의 중이다.

또한 투자 유치, 퍼블리싱, IP를 활용한 공동 개발 등 양국 개발사가 활발히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핫라인을 구축해 필요로 하는 업체를 직접 연결해 주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에 황성익 협회장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타이페이컴퓨터협회와의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 핫라인을 구축했고, 대만 진출을 원하거나 필요한 기업들은 협회를 통해 기민하게 일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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