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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2'로 흑자전환, 3분기 영업이익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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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3분기 실적 자료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2 모바일' 중국 흥행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4일(수),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08억 원, 영업이익 2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4%와 319%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3분기에 ‘미르의 전설 2 모바일’ 중국 로열티 매출 발생으로 모바일게임 매출이 상승했고, 기존 모바일, 온라인 게임들도 꾸준한 매출을 보인 덕분이다.

4분기 위메이드는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출시 및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하지원을 홍보 모델로 기용한 모바일 RPG ‘소울 앤 스톤’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히어로스톤’ 테스트 및 ‘맞고의 신 for Kakao’ 사전등록 등 신규 매출원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끝으로 ‘미르의 전설 2 모바일’에 이어 위메이드 대표작 ‘로스트사가’ 중국 정식 서비스 및 모바일 RPG ‘윈드소울’ 글로벌 서비스 등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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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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