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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의 직업 순위 그래프가 지난 주와 일치된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현상은 지금까지의 순위 통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점유율 또한 프리스트만이 약 3%의 증가폭을 이룬 데 반해, 다른 직업들은 1% 안팎의 변화만을 보였다.
이로써 지난 10월 3주차에 첫 1위를 달성했던 나이트는 4주째 장기 집권을 하는 국면에 이르렀다.


나이트의 1위 독판, 그리고 고착된 순위는 발록 업데이트와 함께 밸런싱된 던전, 직업 공략이 영향을 미쳤다.
26일(목), 11월 두 번째 메이플스토리2 업데이트에서는 던전 보스들에 직접적인 상하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발록을 비롯한 상위 보스들의 난이도가 유지되면서 직업 조합 등 기존 공략의 틀도 달라지는 점은 없을 전망이다. 실제로 발록의 경우, 공략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면 무던한 처치가 가능하다는 평이다.
직업쪽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그라인드 스타'와 같은 일부 스킬이 편의성 측면에서 강화됐지만, 스킬들의 전체적인 대미지는 그대로다. 단, 보스의 패턴에 따라 조합이 구성되는 현상은 공격력과 큰 상관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 곧 발록을 대신할 새로운 적이 등장한다
한편, 9번째 직업으로 추정되는 이름과 그림 일부가 겨울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에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번 유저들에 의해 발견됐던 이름과 티저 페이지에 적힌 스펠링에 따라 '룬블레이더'라고 점쳐지고 있으며, 직업 선호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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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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