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클래식 타이틀을 PS3의 다운로드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layStation Network, 이하 PSN)을 통해 다운로드 콘텐츠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지난 3일(한국시간) 그동안 루머로만 존재하던 PS2 게임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SCEA(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에서 공식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 PS2 클래식 타이틀을 포함한 다량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선행 출시되는 PS2 클래식 타이틀은 ‘갓핸드’ , ‘그림그리모어’ , ‘맥시모: 고스트 투 글로리’ , ‘오딘스피어’ , ‘링 오브 레드’ 등 이다. 이 다운로드 서비스는 북미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매주 화요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PS2 클래식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SCE 공식블로그를 통해 밝힌 정보에 의하면, 이번에 서비스 되는 PS2 클래식 타이틀 다운로드 서비스는 기존의 PS1 클래식 타이틀 다운로드 방식과 동일하게 에뮬레이터를 지원하는 방식이라 리마스터링이나 트로피를 지원하지 않으며, PS3에서 지원하지 않는 특이한 조건의 타이틀(‘히트맨2’ 등) 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PSN을 통한 PS2 클래식 타이틀 다운로드는 오늘(14일)부터 북미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후 유럽지역에서도 실시한다. 아시아 지역 서비스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PSN 유료과금제 서비스인 PS Plus 유저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PS2 클래식 타이틀의 가격은 9.99 달러(약 12,100원)로 책정되었다.

- 개발자 실수로, ‘피코 파크 클래식’ 영구 무료 배포
- [겜ㅊㅊ] 한국어 패치로 더욱 '갓겜' 된 스팀 명작 9선
- 프메 개발 중단에 이어, 디자드 '아수라장' 서비스 종료
- 클레르 옵스퀴르 작가 “두 가지 결말 중 정사는 없다”
- MS 게임패스 가격 인상은 '콜 오브 듀티' 손실 때문?
- 디아블로 4 포함, 블리자드 게임 최대 67% 할인
- "에너지가 없다" 페이블 개발자 피터 몰리뉴 은퇴 시사
- 33 원정대 최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 후보 공개
- AK47 든 중세 기사 '킹메이커스' 출시 직전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통째로 식탁에 오른 ‘EA’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