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티드: 더 데몬스 포지`에는 근접공격에 특화된 남성 캐릭터 `캐독`과 원거리 공격에 뛰어난 여성 캐릭터 `엘라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둘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한 뒤 동료와의 협력 하에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콜 오브 듀티`의 7번째 타이틀인 `블랙 옵스`는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쿠바와 북극권, 베트남 등지에서 벌어진 숨겨진 전쟁들을 소재로 삼는다. 플레이어는 특수부대의 일원의 역할을 맡아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미션들을 해결해야 한다.

`워 인 더 노스`는 소설 `반지의 제왕`을 소재로 제작된 10번째 게임으로 올해 봄에 발매된 `반지의 제왕: 아라곤의 퀘스트`의 뒤를 잇는 타이틀이다. `워 인 더 노스`의 가장 큰 특징은 동료 간의 긴밀한 협동 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상을 통해 적들과의 전투를 치르는 주요 인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저주받은 함대`는 동명의 영화와는 관계 없는 독립된 타이틀로 카리브 해에서 활동하는 해적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생애 처음 방문한 카리브 해에서 죽임을 당한 뒤,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다시 부활한 젋은 탐험가 `스탈링`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E3를 통해 첫 공개된 `니드포스피드: 핫 퍼슈트`는 시리즈 고유의 경찰과의 추격전으로 회귀한다. 플레이어는 경찰과 레이서 중 원하는 역할을 선택해 추격전의 짜릿함과 격렬한 질주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다.

`스타워즈`의 게임 및 영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루카스 아츠가 개발/퍼블리싱하는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2`의 E3 2010 시네마틱 영상이다. 전작의 60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는 `포스 언리쉬드 2`는 다스베이더의 제자로 등장하는 `스타킬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E3 컨퍼런스를 통해 유비소프트 상하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아이 엠 얼라이브’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 엠 얼라이브’는 진도 10.8의 대지진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시카고에서의 탈출을 목적으로 한 재난 극복 게임이다.

EA 코리아는 크라이테리온 게임스에서 최신작인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를 개발중 이라고 밝혔다. LA에서 열리는 E3에서 최초 발표된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은 경찰과 유저 사이의 강렬한 추격전이라는 원점을 바탕으로 시리즈를 돌려 놓았다

비세랄 게임즈는 E3 MS 컨퍼런스에서 서바이벌 호러 게임 ‘데드스페이스 2’의 티저 영상과 전투 장면을 공개했다. ‘데드스페이스 2’는 전작의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 가 그대로 등장하며, 우주 정거장에서 벌어지는 강렬한 액션이 특징이다.

‘배틀필드’ 시리즈의 개발팀 EA DICE가 제작한 ‘메달 오브 아너’ 멀티플레이 베타의 시작 날짜가 오는 6월 21일로 공개되었다. 이번에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는 ‘메달 오브 아너’ 신작은 지난 2007년 발매된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타이틀이며, 서브타이틀 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바이오웨어는 오늘 새벽, ‘매스 이펙트 2’의 2번째 프리미엄 DLC `오버로드`를 현지 기준 15일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내일 출시되는 ‘오버로드’는 본 게임에 등장하지 않은 신규 행성을 배경으로 총 5개 신규 지역과 2개의 달성 목표를 제공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은 `메탈기어 솔리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라이덴`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시리즈 최초로 PC와 PS3, Xbox360으로 멀티 플랫폼을 채택했다. `라이트닝 볼트 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명을 내세운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의 발매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페이블 3’의 제작자 피터 몰리뉴는 오늘 새벽에 진행된 컨퍼런스에 참석해 ‘페이블 3’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폭군의 지배하에 놓인 ‘알비온 왕국’을 구하기 위한 주인공과 동료들의 여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영상을 통해, 1505년의 로마를 배경으로 ‘에지오’와 템플 기사단의 대결을 그린 ‘브라더후드’의 배경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다. ‘브라더후드’에서 ‘에지오’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템플 기사단과 맞서게 된다. 영상 후미에 등장한 암살자 무리들이 바로 ‘에지오’의 동료들이다.

`마피아 2`는 1940년에서 1950년까지의 북미 마피아들의 삶을 소재로 삼고 있다. 말단 마피아 조직원인 `바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마피아 2`는 동료들과 힘을 모아 조직을 이끌어가야 하는 책임을 수행한다. 영상을 통해, 실제 마피아의 삶을 그린 게임의 콘셉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