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 4’는 오프로드 레이싱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험난한 도로와 서킷을 질주하는 랠리가 핵심이다. 특히 오프로드 레이싱 특유의 예측 불가한 상황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여느 레이싱게임과는 차별화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어 스테이지’ 기능를 통해 직접 다양한 나라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랠리 루트를 생성할 수 있다

‘프로젝트 카스 2’는 2015년 슬라이틀리매드스튜디오가 내놓은 ‘프로젝트 카스’ 후속작이다. ‘궁극의 드라이빙’을 표방한 이번 작은 한층 더 사실적인 그래픽과 정교한 물리 엔진, 새롭게 다듬어진 타이어 그립, 섬세한 게임 패드 컨트롤을 통해 최고의 레이싱 경험을 선사한다

‘배틀본’은 ‘보더랜드’ 시리즈를 개발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1인칭 AOS로, 각양각색의 외계 종족이 살아가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잔인한 ‘제네릿’ 제국의 지도자 ‘렌데인’에 맞선 개성만점의 영웅 ‘배틀본’이 되어, 흥미진진한 팀 단위 PvP를 즐길 수 있다. ‘배틀본’ 무료 체험판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14년 출시된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는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호쾌한 액션, 우르크를 부하로 삼는 독특한 요소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정식 후속작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워’ 역시 첫 공개 당시 이러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이번 작에서는 스토리 면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점을 새로운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전의 성공적인 부활을 이룩한 ‘엑스컴 2’가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오는 13일, E3 2017 PC게이밍쇼에서 중대발표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새로운 외계인의 모습과 함께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밤거리를 물들이는 자욱한 핏빛 안개, 하수도를 전전하는 굶주린 괴물들까지. 초여름 납량특집에 어울릴법한 섬뜩한 장면이 화면 가득 펼쳐진다. 포커스홈인터렉티브는 9일, 자사가 유통하는 액션 어드벤처 ‘뱀파이어’ E3 2017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조나단’ 개인에 집중하기 보단 그를 둘러싼 런던 밤거리를 전체적으로 조명한다

‘갓워즈’는 고대 일본을 배경으로 주인공 ‘카구야’가 동료들과 모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특히 ‘모모타로’나 ‘킨타로’, ‘츠쿠요미’ 등 일본의 신화 및 전래 동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러브플러스’ 시리즈에서 미려한 일러스트를 선보인 미노보시 타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높였다

최근 극장가는 연일 ‘원더우먼’ 열풍입니다. 영웅의 탄생에 대한 흥미로운 서사와 박력 넘치는 액션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으로 단숨에 침체됐던 DC 코믹스 영화화를 일으켜 세웠어요. 여름 블록버스터라고 무작정 때려부수는 데만 치중하지 않고, 고결한 전사 ‘원더우먼’이 인간 사회에서 겪는 내적 혼란과 성장을 심도 깊게 그려내어 더욱 좋았습니다

연일 정보 유출 사태를 겪고 있는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신작에 관한 정보가 다시 흘러나왔다. 이번에는 게임 제목과 게임 배경을 짐작할 수 있는 이미지, 특별판 ‘골드 에디션’ 동봉품까지 모두 공개됐다. 지난 7일,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골드 에디션 선 주문 카드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역대 ‘파이널 판타지’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격투게임,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를 콘솔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본래 아케이드 버전밖에 없었는데 콘솔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소를 넣어 2018년에 PS4로 출시되는 것이다. 스퀘어에닉스는 7일,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를 공개했다

‘엘더스크롤’에 비견되는 오픈월드 RPG ‘고딕’ 개발진이 신작을 낸다. 2015년 발표된 오픈월드 RPG ‘엘렉스’ 출시일이 공개된 것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담았다는 점에서 ‘폴아웃’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 THQ노르딕은 지난 2일 ‘엘렉스’ 출시일을 공개했다. ‘엘렉스’는 오는 10월 17일,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박앵귀’ 시리즈는 아이디어 팩토리의 여성향게임 브랜드인 ‘오토메이트’ 간판 타이틀이다. 일본 막부 말기의 실제 역사에 ‘오니’와 ‘수라’라는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막부의 무장경찰 ‘신선조’를 기반으로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박앵귀 꽃의 장’은 2016년 12월 출시된 ‘박앵귀 바람의 장’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귀여운 미소녀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그리고 연금술이라는 독특한 요소를 앞세웠다. 이러한 매력이 시리즈의 팬층을 두텁게 만들었고, 이에 힘입어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신작 2종이 공개됐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는 7일, ‘아틀리에’ 20주년 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서는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신작 2종이 함께 공개됐다

자타공인 세계 최대 게임쇼로 손꼽히는 ‘E3 2017’이 일 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23회차를 맞는 ‘E3 2017’ 역시 굵직한 이슈들이 줄을 잇고 있다. 신형 콘솔 공개에서부터 다양한 기대작 공개까지. 그야말로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게임메카는 ‘E3 2017’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았다

‘디아블로 3’ 제7의 직업 ‘강령술사’가 등장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얼마 전 인트로 영상을 선행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강령술사의 귀환’ DLC 특전이 전격 공개됐다. 기본적으로 남/녀 ‘강령술사’를 생성할 권한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추가 캐릭터 공간 및 보관함, 그리고 여러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