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5월 17일, 자사가 개발한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의 신규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캐릭터는 '더 프로페서'다. 이 캐릭터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실제 길거리 농구 선수를 모델로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캐릭터의 모델인 '더 프로페서'는 미국 프로 길거리농구에서 잘 알려진 농구 선수다

그 동안 소문과 유출 자료로만 그 존재가 알려졌던 '어쌔신 크리드' 신작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언급됐다. 유비소프트가 자사의 실적을 발표하며 '어쌔신 크리드'를 비롯한 2018년까지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 것이다. 유비소프트는 16일, 2016-2017 회계연도 실적보고와 함께 실시한 컨퍼런스 콜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와이프아웃’ 시리즈는 반중력 공간에서 펼쳐지는 속도감 넘치는 레이싱을 담은 게임으로, 1995년 이래로 모든 PS 플랫폼으로 출시된 바 있는 인기 타이틀이다. 플레이어는 바퀴가 없는 독특한 ‘쉽’에 타서 레이싱을 펼치게 된다. 또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한층 더 짜릿한 대결이 가능하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철권' 리그 '아프리카TV 테켄 리그 2017'이 오는 5월 20일 개막한다. 이번 리그는 국내외 철권 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의 초청전으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출전 선수는 2016년부터 2017년에 열린 국내외 철권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선수 16명이다

블루사이드는 오는 16일 열리는 유나이트 서울 2017에서, 이기몹이 개발하고 자사가 전세계 유통하는 가상현실 액션게임 ‘건그레이브 VR’을 대중 앞에 첫 공개한다.‘게임엔진 그 이상’을 주제로 5월 16, 17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유나이트 서울 2017는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게임 개발 외에도 VR, AR, 아티스트를 위한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각양각색의 신작이 찾아옵니다. PS VR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던 FPS ‘파포인트’ 한국어판이 16일 발매되고, DC코믹스 최고의 영웅들의 화끈한 한 판 승부를 담은 ‘인저스티스 2’도 17일 출시되죠. 여기에 ‘언리얼 토너먼트’, ‘기어즈 오브 워’로 유명한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개발에 참여한 넥슨의 ‘로브레이커즈’ 테스트도 진행됩니다. 여기에 작년에도 콘솔 게이머의 큰 호응을 받았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도 20일 열리네요!

바이오웨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매스 이펙트'의 차기작 제작이 잠정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기작을 중단시키고 개발팀을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시켰다는 내용이다. 북미 게임지 Kotaku는 지난 5월 10일, 내부 소식통을 통해 '매스 이펙트' 프렌차이즈 및 바이오웨어 몬트리올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게임 커뮤니티에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미공개 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리고 이번에는 블리자드가 작년에 '올해의 게임'를 수상한 '오버워치'의 기념 에디션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 Xbox 마켓플레이스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뉴 모두의 골프’는 ‘모두의 골프’ 시리즈 최신작으로, 광활한 오픈 코스에서 골프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챌린지’ 모드에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거나, ‘혼자서 스트로크’ 모드에서는 난코스를 연습할 수 있다. 캐릭터를 업그레이드시키면 더욱 다양한 코스에 도전하며,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기록을 경쟁하게 된다

‘진삼국무쌍 8’은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전장을 누비며 몰려드는 적을 호쾌하게 격파하는 ‘진삼국무쌍’ 시리즈 최신작으로, 새로운 ‘무쌍’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내용을 대폭 쇄신하였다. 이번 작은 시리즈 처음으로 ‘오픈 월드 시스템’을 채택하여, 훨씬 자유로운 게임 전개를 유도한다. 플레이어는 조작 무장이 활약하는 시대의 이야기를 진행하는 메인 퀘스트 ‘주요 임무’, 주요 임무에 영향을 미치는 ‘임무’, 여러 사람에게 받는 ‘의뢰’ 등, 각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신옥탑 메리스켈터’는 살아 있는 감옥 ‘프리즌’에서 소년 소녀들이 탈옥을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3D 던전 RPG로, 독특한 소재와 파격적인 설정,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주인공 ‘잭’은 특수한 힘을 지닌 ‘혈식소녀’들과 탈옥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로코로코’는 2006년 PSP로 발매된 플랫포머 액션게임으로, 동글동글한 원형의 캐릭터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펼치는 모험을 담았다. 플레이어는 지형을 기울이거나 점프를 하며 다양한 장소를 탐험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물을 먹어 몸집을 키우거나, 숨겨진 비밀 장소를 찾기도 한다

최근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 크리드’ 차기작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 바 있다. 특히 이번에 그 윤곽을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스크린샷과 정보가 유출되어 게이머들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월 9일, 한 유저가 해외 커뮤니티 웹사이트 레딧을 통해 ‘어쌔신 크리드’ 차기작으로 보이는 스크린샷을 올렸다

사람을 노린 총탄이 가슴에 품고 있던 십자가에 대신 맞아서 목숨을 건지는 일은 소설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다. 그런데 실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만 이번에 한 가지 다른 점은 두꺼운 ‘엘더스크롤 앤솔로지’가 게이머의 목숨을 구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8일, 해외 이미지 호스팅 웹사이트 이머저에 이용자인 velorok은 “지난 밤 엘더스크롤이 문자 그대로 내 목숨을 구했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여러 증명 사진과 함께 게시된 글 내용은 이러하다. 밤에 베데스다의 신작 게임 ‘프레이’를 하던 velorok은 갑작스러운 충격음과 무언가 깨지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전구가 깨진 것인 줄로 알았지만, 곧 모니터 바로 옆의 벽면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총알 구멍이었다

‘철권 7’은 시리즈 20주년에 맞춰 발매되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미시마’ 가문의 운명에 대한 결말을 둘러싼 스토리 라인과 더욱 발전한 그래픽, 새로운 캐릭터, 배틀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철권 7’은 201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2016년에 확장판인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이 나왔다. 이번에 발매되는 가정용은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을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