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을 들고 음산한 성을 누비는 고전 명작게임 ‘악마성 드라큘라’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가 오는 7월 7일, ‘악마성 드라큘라’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힌 것이다. 이를 앞두고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짐작케하는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이번 주말에는 핵전쟁 이후의 세계를 깊숙이 체험할 기회가 열린다. 명작 RPG ‘폴아웃’ 시리즈의 최신작, ‘폴아웃 4’가 출시 후 처음으로 Xbox One과 스팀에서 무료로 풀리기 때문.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먼저 해볼 수 있는 셈이다.베데스다는 2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폴아웃 4’를 5월 25일부터 28일, 스팀과 Xbox One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PS4로 발매되는 ‘슈퍼비트: XONiC’은 지난 2015년 10월에 출시되었던 PS비타 버전의 완전판이다. PS비타 본편 및 DLC곡을 더해, 총 60곡 이상의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PS4와 PS4 Pro의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으로 제작되어 보다 화려하고 선명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건담 버서스’는 오랫동안 사랑 받은 ‘기동전사 건담 VS.’시리즈 최신작으로, 사상 최초로 콘솔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국내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건담 버서스’ 초회 특전으로는 ‘기동전사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등장한 ‘핫 스크램블 건담’의 플레이어블 기체를 입수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빅터 브란 오버킬 에디션’은 2015년 PC로 출시되었던 ‘빅터 브랜’ 본편과 추가 확장팩을 하나로 묶은 완전판이다. 플레이어는 악마 사냥꾼 ‘빅터’가 되어 야수와 악마들을 물리치고, 자고라비아의 도시를 저주에서 해방시키게 된다. 전쟁망치, 전기총, 박격포 등 다양한 무기와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액션이 특징이다. 여기에 온라인을 통해 최대 4인까지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때 해외 커뮤니티 사이에서, 유비소프트 ‘레이맨’의 대표 마스코트 캐릭터 ‘엽기토끼’가 닌텐도의 ‘마리오’와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온 바 있다. 다만, 그에 대한 명확한 확증이 없었던 상태였는데, 이번에 그 소문이 사실로 될 수 있는 이미지가 처음으로 유출됐다. 5월 23일, 해외 포럼 사이트 네오가프를 통해, 유비소프트의 신작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유출됐다

게임 콘솔은 보통 기기 하나의 가격이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쉽게 지갑을 열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제품이다. 때문에 어떤 기기를 선택할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며, 이때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독점작'이다. 하고 싶은 게임이 나오는 콘솔을 사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아세토 코르사’는 사실적인 드라이빙에 최대한 초점을 맞추어 제작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알파 로메오, 아우디, BMW, 포르쉐 등 유명 자동차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해 100대 이상의 자동차가 게임에 등장한다. 여기에 제조사에서 제공한 데이터와 증강된 물리효과로 인해 실제와 같은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당초 2017년 가을에 발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5월 23일, 완성도로 인해 발매가 연기됐다. 이에 락스타게임즈는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야 게임을 제공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출시 연기로 인해 실망을 드린 점 죄송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여름 ‘E3 2017’을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FPS 프랜차이즈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신작을 닌텐도의 휴대용 콘솔 '스위치'를 통해 즐길 수 있다면? 어쩌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들어 ‘콜 오브 듀티’ 공식 사이트 로그인 화면에 닌텐도 계정 링크가 부활함에 따라, 스위치 발매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넥슨은 5월 23일,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로브레이커즈'의 PS4 버전을 E3 2017에서 공개한다. 이번 발표로 '로브레이커즈'는 콘솔과 PC, 두 플랫폼 지원이 확정됐다. 콘솔 버전은 PS4와 PS4를 모두 지원하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 콘솔 버전의 경우 러시아 및 아시아권은 제외되었다는 것이 넥슨의 설명이다

반다이남코는 오는 6월 2일 시리즈 최초로 PC 플랫폼으로 발매되는 '철권 7'의 하드웨어 요구사양을 발표했다. '철권 7' PC판 권장사양은 인텔코어 i5-4690 상당의 CPU, 지포스 1060 이상의 그래픽카드, 8GB RAM과 60GB 저장 공간을 필요로 한다. 최소사양은 인텔코어 i3-4160 CPU, 6GB RAM, 지포스 660, 저장 공간 60GB다

게임피아는 오는 6월 5일, 누리조이가 개발한 리듬게임 ‘슈퍼비트: XONiC’을 PS4 버전으로 출시한다. ‘슈퍼비트: XONiC’은 지난 2015년 10월에 출시되었던 PS비타 버전의 완전판으로, DLC로 출시되었던 곡을 전부 포함해 총 60곡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PS4와 PS4 Pro의 높은 사양에 맞춰 보다 화려하고 선명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반다이남코가 발표한 한국어화 타이틀 라인업만큼, 이번 주 신작도 빵빵합니다! 혹한의 겨울에서 30일을 버텨야 하는 생존게임 ‘임팩트 윈터’, 마법사들의 대규모 전투를 담은 FPS ‘미라지: 아케인 워페어’도 있네요. 콘솔에서도 ‘길티기어 Xrd –RAVELATOR-‘가 완전판인 ‘길티기어 REV 2’로 출시되고, ‘이스 8’이 추가 콘텐츠와 함께 PS4로 찾아오네요!

그런데 5세대 ‘건담 VS’ 시리즈를 표방한 신작, ‘건담 버서스’는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케이드를 과감히 포기하고, 처음부터 콘솔에 집중하며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여기에 시리즈 처음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이러한 '건담 버서스'의 변화를 5월 20일,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시즌 2를 찾은 야스다 나오야 프로듀서가 소개했다. 과연 ‘건담 버서스’는 지금까지의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