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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를 게임으로, 웹툰과 게임 맞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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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및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22일, 남산에 위치한 웹툰공작소에서 한국웹툰산업협회과 모바일게임·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웹툰과 연계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VR콘텐츠 개발 등 현실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로, 유명 웹툰 ‘가우스전자’(곽백수)와 ‘위대한 캣츠비’(강도하)의 모바일게임을 제작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과 한국웹툰산업협회 임성환 이사장은 문화 융합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함께 해 향후 문화콘텐츠 관련 협회 회장단 연례 모임을 만들어 대한민국 문화융합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웹툰산업협회는 대한민국 웹툰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고 웹툰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15년 10월 설립됐으며,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식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한편, MOU 체결식 장소로 활용된 웹툰공작소는 지난 2월 1일 남산과 명동을 잇는 문화 테마의 거리 ‘만화의 거리’에 오픈한 웹툰복합문화공간이다. 웹툰 캐릭터 상품 전문 매장과 마니아를 위한 한정판 '피규어' 전시 인기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3D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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