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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넥슨'이 어린이의 독서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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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 협약식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8일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이 2014년부터 운영해온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목표로 한 교육 활동이다. 전국 넥슨작은책방에 전문 독서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독서방법을 교육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슨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도서와 기자재 등을 후원하고,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어린이를 위한 전문 독서지도사들의 교육과 커리큘럼 제공을 담당한다. 

넥슨은 올해 교육 커리큘럼을 보다 전문화하고 규모를 확대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24개 넥슨작은책방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한 어린이는 월 2권 씩 책을 읽으며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교육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게 된다. 


▲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 박이선 사회공헌팀장은 “넥슨작은책방과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의 꿈이 싹트길 바란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상희 부회장은 "넥슨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토론하는 한우리의 독서프로그램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에게 독서습관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작은책방은 2004년부터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된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국내. 외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총 110개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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