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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에 'HIT'를 담아, 넥슨 롯데자이언츠와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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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 '누리'와 넥슨 대표 캐릭터 '다오' (사진제공: 넥슨)

넥슨과 한국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가 다시 한 번 손 잡았다.
 
넥슨은 1일, 국내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2016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왼쪽 가슴에 넥슨 게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유니폼에 부착할 첫 게임은 모바일 RPG ‘HIT’이며, 이후 다른 게임도 노출될 예정이다.


▲ 'HIT' 로고를 단 유니폼을 입은 롯데지이언트 강민호(좌)와 손승락(우)
(사진제공: 넥슨)




▲ 'HIT' 로고를 부착한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상)과 손승락(하) (사진제공: 넥슨)
 
이와 함께 롯데자이언츠 홈 그라운드 부산 사직구장 내 LED 광고판(A보드)를 비롯해 전광판 영상 광고와 덕아웃, 외야 등에 넥슨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사직구장 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통해, 야구와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 '누리'와 넥슨 대표 캐릭터 '배찌'가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 넥슨)
 
넥슨 박지원 대표는 “국내 최고 인기 야구팀이자 명문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인기 문화콘텐츠인 게임과 스포츠간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이창원 대표는 “글로벌 게임사 넥슨과의 스폰서십으로 롯데 팬들에게 야구 외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휴가 양사간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스포츠와 게임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연속으로 롯데자이언츠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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