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아웃 4' DLC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핵 공격으로 인해 황무지로 가득찬 ‘폴아웃 4’의 세계, 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활에 지친 플레이어들에게 ‘드림하우스’를 선사할 하우징 DLC가 온다.
베데스다는 5일(현지시간), 자사의 오픈월드 RPG ‘폴아웃 4’ 2번째 DLC인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그 출시일을 4월 12일(화)로 확정했다.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은 지난 2월 처음 공개된 ‘폴아웃 4’ DLC 중 하나로, 확장된 ‘하우징’ 콘텐츠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실제로 이번 DLC를 통해 새로운 건축물과 가구는 물론,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포획하고 싸움을 붙일 수 있는 ‘투기장’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이번 DLC 주요 콘텐츠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초입에는 어디서나 작물을 기를 수 있는 소형 텃밭부터, 방사능 오염을 제거해주는 기구, 그리고 새로운 콘트리트 바닥과 외벽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함정인 ‘스프링 함정’과 ‘가시 함정’ 그리고 ‘톱날 함정’을 이용해 무법자들을 처단하는 장면도 보여준다.
중반부터는 이번 DLC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테이밍’과 ‘투기장’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상에서 포획된 생물들은 이름이 적힌 컨테이너에 갇힌 채로 등장하는데, 그 옆에 특별한 파장을 발사하는 기구를 설치해 온순하게 만드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런 방식을 이용해 플레이어가 건설한 거대한 투기장에서 ‘데스클로’와의 1 대 1 대전을 펼친다. 이후 영상은 새롭게 추가된 벽걸이 형 동물 트로피와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을 보여주면서 끝난다.
지난 2월 공개된 DLC는 3종으로, 지난 22일 출시된 로봇군단 관련 DLC ‘오토매트론’과 하우징 콘텐츠 전반이 추가되는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그리고 새로운 해상 지역과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파 하버’가 여기에 포함된다. 이번 DLC 이후에도 베데스다는 계속해서 새로운 DLC를 선보일 계획이다.
‘폴아웃 4’ 신규 DLC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은 오는 4월 12일(화) PS4와 Xbox One,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 '폴아웃 4' 신규 DLC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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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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