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액션스퀘어 CI (사진출처: 액션스퀘어 공식 홈페이지)
액션스퀘어 초기 투자자였던 김창근 전 조이맥스 사장이 보유 지분 중 3.91%를 매각, 액션스퀘어 주가가 급락했다.
액션스퀘어는 12일(화), 전자공시를 통해 개인대 주주 김창근 전 조이맥스 사장이 보유 주식 480만 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 영향으로 액션스퀘어 주당 가격은 낮 12시 3분 기준, 전일 2,250원 대비 6.67% 하락한 2,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지난 11일(월),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480만 주를 매각했다. 주당 가격은 2,070원으로, 총 매각 금액은 99억 3,600만 원이다. 이는 11일 장 마감 기준 주당 가격 2,250원보다 낮게 책정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김 전 사장 액션스퀘어 지분율은 10.97%에서 7.06%로 감소했다.
김 사장은 액션스퀘어 초기 투자자로, 2012년 8월 회사 설립 당시 자금을 댔다. 2014년 4월에는 자신이 최대주주인 키글로벌홀딩스를 통해 액션스퀘어 지분 14.2%를 인수해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그리고 2015년 9월에는 액션스퀘어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나, 지난달 말 보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후 보유주식 매각제한이 풀리자마자 거래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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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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