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C와 같은 게임 컨퍼런스의 묘미 중 하나는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유명 인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NDC에도 연예인 못지 않은 '구름과 같은 청강자'를 몰고 다는 화제의 연사들이 있다. 특히 '스타 2' 밸런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킴이나 화제의 인디 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을 만든 11 비트 스튜디오의 두 디렉터,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극찬을 받았던 '모뉴먼트 밸리'의 개발사 어스투게임즈 대표까지. 본인의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먼 길을 날아온 해외 연사도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일찍 오는 참가자가 앞자리를 얻는다
인기 강연의 경우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섰다

▲ 만나기 어려운 해외 연사도 눈길을 끌었다
'모뉴먼트 밸리' 제작사 어스투 게임즈 다니엘 그레이 대표

▲ 'DK'라는 닉네임으로 국내 게이머에게도 잘 알려진
블리자드 데이비드 킴 '스타 2' 밸런스 디자이너

▲ 음악이 좋기로 유명한 '폴아웃'의 OST를 만든 유명 작곡가 이논 주르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도 그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 게임도 이제 '진중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문화'에 도달했다
명확한 주제 잡기를 강조한 11 비트 스튜디오 미할 도브스키 디렉터

▲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동원해
'디스 워 오브 마인' 제작 과정을 상세히 전한 쉐믹 마르사유 아트 디렉터

▲ 프로그래머의 바이블, Effective C++를 쓴 스캇 마이어스의 강연
그는 개인 사정으로 아쉽게도 한국에 오지 못했으나 생중계로 약속된 강연을 진행했다

▲ 전문성이 느껴지는 PT다...
그런데 뭔가 글이라기보다는 암호 같은 느낌이...

▲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게! 대도서관도 NDC 16 연단에 섰다



▲ 베테랑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실무자는 물론 게임업계 지망생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된다

▲ 그리고 강연이 끝난 뒤에도 강연자에게는 할 일이 남아 있다

▲ 아직 궁금증이 풀리지 않은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강연자들도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 유명인과의 인증샷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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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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