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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100종 전시 목표,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조직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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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조직위 TF 위촉식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서울 부산IT·CT수도권마케팅지원센터에서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조직위TF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은 2015년에 부산에서 첫 회가 열린 국내 인디게임 전시회다. 우수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전세계 8개국, 78개 게임을 전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인디게임 약 100개가 전시될 예정이며 야외에 설치된 큰 스크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행사, 해외 인디게임 초청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과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의 김성완 대표가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각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해외 협력 분과에 드룰 마크 플러라, 전시운영분과는 인디 디벨로퍼 파트너스 이득우 대표, 홍보협력분과에 라티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김현규 이사, 심사분과에 청강문화산업대학 김광삼 교수가 위촉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인디게임이야 말로 게임산업 근간을 이루는 중추로서 조직위 TF 구성을 통해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디게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지스타 2015 기간에 '중소, 인디게임 활성화'와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협력을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스타조직위,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인디라!,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게임인재단,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글로벌모바일게임연합, 재미예술인 등 9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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