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함과 차별성 모두 갖췄다,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후보 발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6.05.26 15:13

▲ 게임인재단 CI (사진제공: 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은 26일,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후보작 4종을 발표했다.

'힘내라! 게임인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모바일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번 15회차 대상 후보작으로는 옐로우퍼플스 '페이퍼몬 스토리', 넷스토리 '택틱스 사가'. 매드캣게임즈 '네모용사 마계침공', 님블게임즈 '해적질은 끝이없다' 등 4개 타이틀이 선정됐으며, 외부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5월 중 대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게임인재단은 “15회차 접수작은 친숙함 속에 차별화를 이룬 게임들이 많았다. 실험 정신과 안정감 사이의 절묘한 경계를 찾아나가는 단계” 라며 “중소 개발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게임인재단 역시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탑리스트에 선정된 개발사들에게 즉석 라면조리기와 라면 및 용기 등으로 구성된 '힘내라면'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제15회 힘내라! 게임인상' 탑리스트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인재단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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