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프트웨어 코딩 '오픈 워크숍'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은 7월 중 일반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오픈 워크숍'을 두 차례 개최한다.
주제는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이다. 제주 NXC 센터 워크숍 룸에서 7월 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박물관에서 코딩하기' 및 '크리에이티브 컴퓨팅'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코딩하기'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컴퓨터교육 전공 김종훈 교수의 지도 하에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되어 함께 앱을 제작한다.
MIT와 구글이 함께 만든 안드로이드 앱 개발 도구 '앱 인벤터(App Inventor)'로 앱을 만들고, 스마트폰에서 구동해볼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한 30팀과 함께 7월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 당 1만원이다.
'크리에이티브 컴퓨팅'은 이강일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며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는 '프로세싱'이라는 소프트웨어로 알고리즘 아트(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중학교 1학년 이상 학생 및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 6만원에 점심, 음료, 박물관 관람,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생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의무 교육화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픈 워크숍'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및 문의는 박물관 교육팀 이메일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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