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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돕는다, 엔씨문화재단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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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협약식 현장 (사진제공: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이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보조공학기기 제작 및 보급을 위한 민관 공동 주최 공모전이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11일 국립특수교육원과 공동으로 '2016 전국 장애학생 보조공학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장애학생들을 가르치거나 학습 지원, 학교생활을 돕는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이다.
 
공모 부문은 교원(유·초·중·고,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원, 교육전문직, 대학 교원)과 학생(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나뉘고 부분별 최우수상 각 1인에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총 4명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 또는 재단이사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주어된다.

공모 기간은 7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 심사는 특수교육 및 보조공학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가 맡아 활용성(30점), 창의성(30점), 기술성(20점), 완성도(20점)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엔씨소프트문화재단 홈페이지(바로가기)나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은 6월 '장애학생 보조공학 기기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두 기관의 보조공학기기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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