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이 게임, 분명 내 몸과 정신을 망치고 있음이 분명한데 조이스틱을 놓지 못하겠어요.’
한 게임이 있다. 외관만 봐서는 주인공의 레벨을 올려가며 주어진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여타 RPG와 다를 바가 없다. 주인공이 멋진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장엄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한 번 시작할 경우 좀처럼 빠져 나오기 힘든 마력이 있다.
한때 악마의 게임으로도 불리었던 이 게임의 정체, 바로 일본 춘소프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풍래의 시렌’이다. 단 한 번의 전투 실수로 지난 몇 시간의 노력을 날려버릴 수 있는 무자비한 게임, 당최 경험의 축적이라는 것을 모르는 주인공 시렌의 던전 탐사 이야기가 2010년 12월 9일 ‘풍래의 시렌5: 포츈 타워와 운명의 주사위’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된다.
NDS용 소프트로 우리 앞에 다시 등장할 시렌. 과연 이번에는 몇 명의 유저를 탄식과 화병의 무한궤도로 끌고 들어갈 것인가.
시렌의 노가다 던전 탐사가 다시 시작된다!
던전이라면 무작정 들어가고 보는 시렌, 이번에는 여행 도중 우연히 들린 이노리 마을에 예로부터 전해져 온 포츈 타워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신선들이 사는 선경에 우뚝 솟은 이 타워에는 ‘주신 리바’가 살고 있으며, 이 주신의 힘을 얻는 자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얻으리라.’
이 이야기를 들은 시렌은 새로운 모험에 대한 기대감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런 시렌에게 연인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포츈 타워에 도전하고 싶다는 ‘지로키치’가 찾아온다.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롤플레잉
- 제작사
- 스파이크춘소프트
- 게임소개
- 한 게임이 있다. 외관만 봐서는 주인공의 레벨을 올려가며 주어진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여타 RPG와 다를 바가 없다. 주인공이 멋진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장엄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한 번 시작할 경우... 자세히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아이온 2 숏폼 광고, 유저 다수 ‘어색하다’ 혹평
- [이구동성] 아이온2 너밖에 없다
- 스토리 나아질까? ‘용과 같이 극 3’ 홈페이지서 유출
- 토미에를 만나자, 이토 준지 매니악 스팀 페이지 공개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 역대급 스케일로 디지몬 정점 찍는다, 타임 스트레인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