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콩두몬스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콩두컴퍼니)
콩두컴퍼니는 작년 2월부터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통해 후원해 왔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게임단 '콩두 몬스터'를 정식 인수했다.
콩두 몬스터는 '로치' 김강희, '펀치' 손민혁, '엣지' 이호성, '쏠' 서진솔, '구거' 김도엽으로 구성된 '롤' 프로팀으로, 2016년 2월 콩두컴퍼니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면서 '나진 e-mFire'에서 '콩두 몬스터'로 팀명을 변경하고 활동해왔다.
콩두컴퍼니는 나진 e-mFire와 팀 인수를 하기 전부터 연습실과 모니터링실, 숙소를 제공하고 디렉팅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선수들이 게임에 몰두할 수 있는 연습 환경을 지원해 왔다. 이후 연습 환경 개선과 함께 PR 및 코디네이팅 등 매니지먼트 전문 인력도 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콩두 몬스터는 2016년 7월 승강전을 뚫고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5인 체제로 재정비를 완료한 후에는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 준우승, 2016 IEM 준우승을 이뤄냈다.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로 구성된 리그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콩두컴퍼니가 보여준 e스포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팀 운영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콩두 몬스터 정식 인수를 승인하였다.
이에 대해 콩두컴퍼니 서경종 대표는 "연습 여건이 부족하거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선수들이 연습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갓 날개를 펴기 시작한 콩두 몬스터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롱런하는 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콩두 몬스터는 오는 19일 저녁 8시에 2017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에서 락스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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