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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운영되는 BJ 방송 공간,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개장


▲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부산과 서울에 각각 BJ를 위한 새로운 스튜디오 2곳을 연다. 22일에는 부산 서면에, 3월 1일에는 서울 홍대에 각각 스튜디오가 열린다.

이번에 마련된 아프리카TV의 오픈 스튜디오는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프릭업 스튜디오'와 달리 예비·신입 BJ와 팬들을 위한 공간이다.

150평 규모의 오픈 스튜디오는 BJ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예비 BJ 및 신입 BJ가 이 곳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BJ와 BJ, BJ와 시청자 등 합동방송 진행도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오픈 스튜디오 현장에 개인방송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전문 인력도 배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의 기능을 접목시킨 e스포츠존도 마련된다.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대회 오프라인 예선전이 가능한 규모로 BJ와 시청자들이 최대 6 대 6으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프릭업과 오픈 스튜디오 간 실시간 연결도 가능하다.

아프리카TV BJ와 시청자들에게 24시간 개방되는 오픈 스튜디오는 BJ 육성과 e스포츠 리그 운영 이외에도 PC방으로도 운영된다. 부산 160여대, 서울 120여대 PC와 주변 기기가 배치된다.

아프리카TV는 오픈 스튜디오 공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철구, 와꾸대장봉준, 기뉴다, 흥민이 등 BJ들이 일일 아르바이트로 변신해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특집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부산과 서울에 이어 오픈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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