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유저만 오세요, 검은사막 신규 서버 '파트리지오' 오픈

카카오게임즈는 4월 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에 PC방 전용 서버 '파트리지오'를 열었다.

전국 '다음 게임 프리미엄 PC방'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파트리지오' 서버는 PC방 유저에게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PC방에서 '검은사막'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우두머리 몬스터 2종 '태초의 트롤 권트'와 '오우거의 왕 무라카'를 추가했다. 2종의 몬스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5분에 '권트 언덕', '만샤숲' 부근에 각각 등장하며 이를 사냥하면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네모스' 마구 세트 등 신규 아이템과 초보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로 아이템 장착 및 판매, 잠재력 돌파와 추출, 벽 타기 등을 추가했으며, 어디에서든지 이동할 수 있는 '자유 결투장', 파티원을 보다 쉽게 모집하고 신청할 수 있는 '파티찾기' 기능을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부활절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까지 게임 내 곳곳에서 '거위 알'을 모아 플로린 마을 주민에게 전달하면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소서러] 카바로 무기 의상 세트', '[자이언트] 카바로 무기 의상 세트', '[금수랑] 카바로(R) 무기 의상 세트' 등 유료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재출시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4월 8일, 서울에서 '검은사막' 2017년 첫 번째 유저 간담회 '오아시스 페스티벌'을 연다. 현장에는 '검은사막' 개발 및 서비스 담당자가 참석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검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