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시즌 진출자는? 스타 2 SSL 패스트 레인 시작

스포TV 게임즈는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 2017' 승강전 'SSL 패스트 레인'을 9월 19일(월)과 22일(목) 저녁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

이번 승강전은 다음 시즌 'SSL 프리미어'에 출전할 마지막 선수가 결정된다. 전 경기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SSL 프리미어 시즌 1' 6위부터 8위까지 선수 3인과 'SSL 챌린지 시즌 1' 2위부터 4위 3명, 총 6명이 차기 시즌 'SSL 프리미어'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6월 19일에 진행되는 '패스트 레인 Day1' 1경기에는 'SSL 프리미어' 정규 시즌 6위 박령우와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 3위 백동준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SSL 프리미어' 정규 시즌 7위 조성주와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 2위 김도우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 1위와 2위는 'SSL 프리미어 시즌 2'로 승격하며, 패배한 3위와 4위는 '패스트 레인 Day2'에 출전하게 된다.

오는 22일에 열리는 '패스트 레인 Day2' 1경기에서는 지난 Day1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선수와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 4위 변현우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Day1 경기 4위와 'SSL 프리미어' 정규 시즌 8위 조지현이 맞붙게 된다. 이번 '패스트 레인 Day2' 1위와 2위는 'SSL 프리미어 시즌 2'로 올라가며, 3위와 4위는 'SSL 챌린지 시즌 2'로 내려간다.

한편, 'SSL 프리미어 시즌 2'에는 정규 시즌 우승자 이신형을 비롯 5위까지 총 5명과 'SSL 챌린지' 정규 시즌 1위로 'SSL 프리미어' 직행 티켓을 획득한 김준호, 마지막으로 '패스트 레인'을 통해 합류하는 선수 4명까지 총 10명이 출전한다.

또한, 'SSL 챌린지 시즌 2'에는 'SSL 프리미어' 정규 시즌 에서 9위와 10위를 기록해 'SSL 챌린지'로 강등된 김유진과 주성욱, 그리고 '패스트 레인' 탈락 선수 2명, 지난 18일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6명까지 총 10명이 나선다.

'패스트 레인' 1일차 경기는 ‘유대현 캐스터와 고인규, 안준영 해설이, 2일차 경기는 김익근 캐스터와 고인규, 정인호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는 스포TV 게임즈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e스포츠(바로가기), 유튜브(바로가기), eSportsTV(바로가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