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화 마친 ‘프렌즈레이싱’ 정식서비스 시작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캐주얼 레이싱 모바일게임 ‘프렌즈레이싱’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렌즈레이싱’은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 대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하는 레이싱 모바일게임이다. 사전예약에 150만 명이 참여하는 등 큰 기대를 모았으며, 출시에 앞서 안정화를 위해 진행한 공개 테스트 동안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를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게임은 풀 3D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맵과 트랙, 최대 8인까지 참여 가능한 실시간 대전모드, 이용자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카트’, 카카오프렌즈 게임 최초로 도입한 프렌즈 캐릭터 음성 등이 특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레이싱’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4일까지 게임 레벨 3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신상 ‘프렌즈레이싱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또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 친구 40명 초대에 성공하는 이용자에겐 게임 내 사용 가능한 ‘라이언붕붕카’ 아이템을 지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페이지(바로가기)와 공식 커뮤니티(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