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10일 출시 예정인 사이버펑크 2077에 상세한 설정이 가능한 포토 모드가 탑재된다.
CD 프로젝트 레드가 2일 공개한 포토 모드 소개 영상에 따르면, 해당 모드에서는 캐릭터 포즈와 표정, 효과, 각도, 위치, 주변 상황, 이펙트, 스티커, 밝기와 심도, 채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나만의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게임 내에서 원하는 장소에서 특정 상황을 만든 다음, 포토 모드를 통해 편집하면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명장면이나 코믹한 모습 등을 연출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폭발을 뒤로 한 채 다크 소울 시리즈에 나오는 태양만세 자세를 취한다거나, 맥스페인 3에 나오는 것처럼 옆으로 점프하며 쌍권총을 발사하거나, 영화 조커에 나오는 계단 댄스 신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활용법이 공개됐다.
사이버펑크 2077은 화려한 조명과 어둠이 공존하는 2077년 나이트 시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오픈월드 게임으로, 발매 전부터 사실적인 도시 구현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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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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