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 프로리그(이하 LCS)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국 혈액 센터와 손을 잡았다.
LCS는 3일, 롤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혈액 센터와의 협력과 함께 퍼스트 블러드 세이브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일부터 약 한 달간 미국에 있는 60개 혈액 센터에 회복기 혈장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복기 혈장은 전염병 치료에 매우 중요한 혈액으로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된 환자들의 혈장 헌혈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에 있어서 이 회복기 혈장이 굉장히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며 각국의 헌혈 단체에서도 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식 기부 사이트를 통해 혈액을 기부한 유저에게는 특전이 주어진다. 바로 K/DA 카이사의 최신 스킨이다. 지난 롤드컵과 함께 공개된 '올아웃' 스킨으로, 국내에서는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전은 교환 코드 형태로 지급되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LCS와 미국 혈액 센터가 함께하는 퍼스트 블러드 세이브 캠페인은 북미 롤 커뮤니티 유저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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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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