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오는 7월 2일까지 찾아가는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체험관(와우스페이스) 신청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찾아가는 VR/AR 체험관은 경기도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체험기기를 대여한다. 지난 5월 한 달간 1,000여 명이 체험했다.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등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기간(7.13~8.31) 동안 체험관을 신청할 기관을 7월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최소 하루에서 최대 한 달 동안 체험 기기, 콘텐츠, 기기 활용 교육을 제공받는다. 연초 수요조사에 선정됐던 기관 100곳에, 이번 모집으로 20곳을 추가 선정해 연중 총 120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추가신청에 참여하려면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에 첨부된 관련 서류를 7월 2일까지 이메일(wowspace@gcon.or.kr)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하기(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경기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최근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이 각광받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고령층·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먼 이야기"라며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급격하게 추진되는 만큼 더욱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을 면밀히 살피고,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가져다주는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모두가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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