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듀 밸리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면 어떨까? 이 상상이 현실이 되었다. 스타듀 밸리 제작자가 직접 나서서 스타듀 밸리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스타듀 밸리 제작자 에릭 바론은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스타듀 밸리의 첫 번째 e스포츠 대회인 '제1회 스타듀 밸리 컵'을 발표했다. 스타듀 밸리 전문 스트리머 '언서패서블Z' 자크 하트만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상금 규모만 4만 달러(한화 약 4,692만 원)에 달하며, 평소 스타듀 밸리를 주력 콘텐츠로 활용하던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대회는 4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이 되어 진행되며 총 4개 팀이 참가한다. 플레이어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주최측에서 제시한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해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과제로는 방 꾸미기, 얼음낚시 대회에서 우승하기, 플라워 댄스에서 NPC와 같이 춤추기, NPC와 데이트하기 등 다양하다. 과제 난이도에 따라서 부여되는 점수가 다르며, 윈터 스타 축제에서 NPC에게 '사랑하는 선물을 주는 과제가 25점으로 제일 높다.
제1회 스타듀 밸리 컵은 오는 9월 4일에 개최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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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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