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를 주최하는 지스타조직위원회가 2일 올해 지스타를 오프라인 중심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역수칙을 최대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위는 지난 6월에도 오프라인 개최 계획을 발표한 바 있고, 이번에 다시금 언급한 것이다.
주최 측이 이번에 중점적으로 발표한 부분은 방역수칙이다. 개최 시기를 고려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춰서 방역수칙을 마련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지스타는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시설 면적 6㎡당 참관객 1명을 수용하고, 해당 기준에 따라 내부 체류인원 수를 통제한다. 아울러 부스 내 상주인력에 대해 행사 시작일 기준으로 3일 이내 PCR 검사 의무화 또는 백신 접종여부 확인 등을 적용한다.
단계적으로 보면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B2C 전시가 열리는 벡스코 제1전시장 진입로인 벡스코 야외광장 3면 전체를 통제하고, 3면 출입구에서 티켓 확인,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또는 안심콜)를 진행한다.
제1전시장 출입 후에는 다시 한 번 발열체크와 개인 소독을 하고, 전시장 출입구에서 최종적으로 바코드를 태깅한 후 내부 체류인원 관리에 따라 입장한다.
이어서 모든 참가 부스별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며, 확진자 방문 등 전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해서도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지스타 참가사 신청은 9월 24일까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행다. 기한 전에도 신청할 수 있는 부스가 모두 소진되면 접수가 마감되며, 결과는 9월 말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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