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온라인 랩배틀 열린다

창유는 1일부터 자사가 올해 국내 서비스하는 모바일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에서 온라인 사이버 대회를 진행한다.

사이버 대회는 주어진 음악에 대해 여러 래퍼가 프리스타일 랩 대결을 벌이는 것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수 주석의 '네바루즈(Neva Lose)'의 리믹스 버전인 '뉴 네바루즈(New Neva Lose)'를 두고 참여자들이 랩으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뉴 네바루즈 음원에 맞춰 가사를 쓰고, 랩을 한 영상을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체 제작 커버 및 믹스 음원을 60초 분량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 틱톡, 인스타 등에 업로드한 후, 공식 이메일로 원본 파일과 업로드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000만 원이며, 우승자에 300만 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어서 4등에는 백화점 상품권 20만 원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회 시작에 맞춰 원작자 ‘주석’의 가이드 영상도 공개했다. 1세대 래퍼로 시작해 현재까지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주석은 60초 분량 영상에서 본인의 랩을 선보인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 2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2D였던 원작과 달리 3D 그래픽을 선보이며, 코스튬, 홈코트 커스텀 등 꾸미기 요소도 제공한다. 다른 유저와 실시간 3 대 3 대결이 가능하며, 스킬 조합을 통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오른 바 있으며, 국내의 경우 연내 출시를 목표로 사전예약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아이템 패키지를 주고, 앱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창유 박혜정 마케팅 본부장은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이 프리스타일을 대표하는 음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주석 네바루즈의 리믹스 버전인 뉴 네바루즈 음악을 활용한 온라인 사이퍼 대회를 시작했다"라며, "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이야기를 들려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사이퍼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