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31일까지 국내 게임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2 게임더하기 사업 참가사를 모집한다.
게임더하기는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픈마켓 형태 전용 플랫폼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컨설팅, 마케팅, 더빙, 번역, 테스트 서비스, 인프라 등 여러 서비스 중 필요한 것을 찾아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상반기 30개, 하반기 7개 게임을 선정해 총 55억 원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모집은 장르 제약 없이 모바일, PC온라인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오는 8월까지 1개 이상 해외진출 대상 국가에 직접 출시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되면 최대 1.5억 원 상당의 가용 포인트를 받으며,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컨설팅·마케팅·게임서비스·인프라 분야 총 166개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게임 개발 외 인력이 부족한 중소 게임사를 돕고자 게임 전담 PM을 배정해 해외진출 경험이 없더라도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더하기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알려주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사업에 참가하고 싶다면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3월 31일 오전 11시까지 콘진원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공고는 오는 7월 중 콘진원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콘진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은 "게임더하기는 게임사의 수요에 따라 국내게임 해외진출에 맞춤형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우수성과 게임사에게 추가 포인트 또한 제공할 계획으로, 우수한 중소게임사들이 어려움 없이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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