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에서 담원 기아와 DRX가 3, 4번 시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2022 LCK 서머 우승팀 젠지가 1번 시드, 스프링 우승, 서머 준우승을 차지한 T1이 2번 시드를 얻은 가운데, 3번과 4번 시드를 가리는 경기였다.
담원 기아는 1일 리브 샌드박스와의 3번 시드 결정전에서 3 대 1로 승리해 뉴욕에서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한다. 이로써 담원 기아는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고, LCK에서 4년 연속 롤드컵에 출전한 것은 담원 기아가 처음이다.
이어서 DRX는 2일 열린 하위조에서 KT 롤스터를 3 대 2로 꺾은 뒤, 3일에는 리브 샌드박스까지 3 대 2로 잡아내면서 4번 시드를 획득했다. DRX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DRX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롤드컵 7회 진출을 달성하며 출전 횟수 공동 1위에 올랐고, 서포터 '베릴' 조건희는 4연속 롤드컵에 진출했다.
올해 롤드컵은 오는 9월 29일 멕시코 시티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11월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센터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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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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