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의 동물원을 만드는 과정을 다룬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주 타이쿤’이 보드게임으로 제작된다.
주 타이쿤: 보드게임은 파챠쿠나, 다윈의 선택: 이전과 이후 등을 선보인 스위스 보드게임 개발사 트리서(Treecer)가 개발 중이다.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34종에 달하는 동물, 음식점, 주요 시설, 공원 등을 보드판에 배치하며 나만의 동물원을 꾸려나갈 수 있다. 주요 지형과 시설 등은 판에 올리는 작은 타일로 제작되며, 그 위에 동물 모양 말들이 배치된다.
각 플레이어는 약간의 자본을 들고 게임을 시작하며, 사계절로 구성된 8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운드마다 수요와 공급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동물원에 배치할 동물을 확보하고, 이들을 동물원에 배치해야 한다. 타일 하나에 배치할 수 있는 동물 수, 수컷의 행동 방식, 생물 군계, 다른 종과의 관계 등은 모두 다르다. 예를 들어 아시아코끼리는 인기가 높지만, 운영비가 많이 들고 경험도 많아야 한다. 이를 고려하며 배치해 동물들의 행복도를 관리해야 한다.
여기에 음식점, 상점, 관리센터, 공원 등을 배치하면 인기를 동물원을 더 발전시킬 수 있고, 동물원 운영과 함께 동물을 보호하는 보존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인기 있는 동물원 운영과 동물들의 보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주 타이쿤: 보드게임은 킥스타터 공식 페이지에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일부터 펀딩을 시작했고, 이미 목표 금액(7만 5,000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18만 1,602달러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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