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가 11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2023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1분기 매출은 5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 3% 상승했다. 영업손실은 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으며, 당기순손실도 34억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상승의 사유에는 쿠키런: 킹덤의 2주년 이벤트와 신규 업데이트 효과가 작용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 큰 호응을 받지 못했으며,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의 부진한 성과로 17% 하락했다. 영업비용의 경우 전년 대비 늘어난 인건비와 기타비용으로 인해 8% 상승하며 적자전환했다. 다만, 전분기 결산된 비용 효과 상쇄로 50억원의 영업손실을 보며 규모를 축소했다.


2분기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3월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쿠키런: 킹덤의 중국 내 첫 테스트 참가자 모집과 신규 IP 신작 ‘브릭시티’의 연내 글로벌 출시 등으로 매출 동력을 확보한다. 함께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2024년 공개 예정인 쿠키런 VR 어드벤처 '프로젝트Q' 등 신규 프로젝트에도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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