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레벨 확장도, 스피릿 테일즈 신규 클래스 '거너' 출시

원거리 특화 신규 클래스 '거너'가 스피릿 테일즈에 출시됐다.

 

컴투스홀딩스는 26일, 스피릿 테일즈(Spirit Tales)에 신규 클래스 및 레벨 확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래피드와 블래스터로 전직할 수 있는 '거너' 클래스와 함께 캐릭터 레벨이 최대 89레벨까지 확장된다.

‘거너’ 계열은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직업이다. 화염과 금속을 다뤄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래피드’로 전직하면 강력한 탄환으로 빠르게 연사해 적에게 압도적인 피해를 입힌다. ‘블래스터’는 대형 포격과 폭발 공격에 특화되어 느리지만 강력한 공격을 광범위하게 펼친다.

최대 89레벨 확장에 맞춰 신규 콘텐츠도 다수 추가된다. 먼저 80레벨 이상 유저들이 모험을 즐길 야외 맵과 80레벨 전용 장비가 추가된다. 함께 신규 던전 '마룡 고도'가 추가됐고, 세계수도 340층까지 확장됐다. 8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도 선보인다. 신규 SP 등급 정령석 ‘메두사’는 생명 회복 능력을 지니고 있어 전투 지속력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직업 변경 한정 이벤트와 신규 서버 한정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피릿 테일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업데이트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