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는 12일, 문화재청과 쿠키런: 브레이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 홍보 및 해외 반출 유산 환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쿠키런 IP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으로, 오는 7월 부산 WCG 2023에서 최초 공개예정이다.
지난 11일 경복궁 흥복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데브시스터즈 정남혁 글로벌 IP 사업 그룹장,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작가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자연유산 소재 콘텐츠 개발 협업 ▲국가유산 국·내외 홍보 협력 ▲해외 반출 문화유산 환수 지원 등을 합의했다. 이에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수익 일부는 국외로 반출된 문화유산 환수에 쓰일 예정이다.
또,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일러스트 디자인에 참여한 흑요석 작가를 문화재청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해 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협약에 따른 첫 결과물로 쿠키런: 브레이버스 흑요석 작가 에디션 카드 1종을 선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카드는 왕의 자리인 어좌와 왕권의 상징 일월오봉도 병풍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곤룡포를 입은 용감한 쿠키와 어좌의 용 조각, 영원성을 지닌 일월오봉도의 산봉우리 등 문화재의 디테일을 살렸다. 흑요석 작가 에디션은 40~50장의 카드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오는 2024년 중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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