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그리프는 10일,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산하 개발 스튜디오 마운틴 칸투어가 개발한 3D 실시간 전략 RPG다. 4명의 캐릭터가 한 팀이 되어 전투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각 캐릭터 별로 추격기와 주력기, 궁극기 등 세 종류의 스킬이 구비돼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핵심 세력 엔드필드 공업의 관리자로서 활약한다.
약 2분 30초 분량의 이번 세계관 영상은 엔드필드 공업의 감독관 펠리카가 게임 배경이 되는 행성 '탈로스 II'와 엔드필드 공업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탈로스 II는 본디 열악한 환경과 재해, 무자비한 무기물 생명체 등이 전부였지만, 테라 출신 개척팀이 정착하며 안정을 되찾는 행성이다. 신규 영상은 탈로스 II가 평화를 찾는 과정에서 엔드필드 공업이 플레이어인 주인공과 함께 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끝난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명일방주: 엔드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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