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는 여러모로 국내 게임들 중 손에 꼽는 풍파를 겪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다. 1차 출시 후 혹평과 함께 오픈베타 전환, 이후 오랜 기다림과 연기, 연장 등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물론 그동안 트릭컬이 게이머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일은 없었다.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종잡을 수 없는 마케팅과 더욱 종잡을 수 없는 대표의 약속 및 발언이 이어지면서 트릭컬 자체가 '게임빼고 다 있는 게임'으로 확실히 자리했기 때문이다.
이후로도 여러 일을 거쳐 지난 9월 정식 출시된 트릭컬은 출시 후에도 여러 열병을 겪기는 했지만, 꾸준한 소통으로 확립된 신뢰를 통해 개선을 이어나가며 차차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트릭컬 출시 100일을 맞이한 에피드게임즈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포구에 위치한 골든크레마에 컬래버 카페를 연다는 공지를 올리고, 방문해준 유저들을 위해 굿즈와 커피를 선물하겠다 밝혔다. 이에 게임메카는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대표의 진심어린 코멘트가 맞이해주는 트릭컬 컬래버 카페를 방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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