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리해고 소식을 전했다. 구조조정 대상자 수는 총 530명으로, 글로벌 총원의 약 11%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라이엇의 미래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An Important Update about Riot’s Future)'와 '라이엇의 변화와 앞으로의 길(Changes at Riot and the Road Ahead)' 공지를 통해 자사 정리해고 소식과 앞으로의 사업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전 세계 라이엇게임즈 사원 중 해고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이메일이 발송되며, 48시간 이내에 상위 권한자와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일정을 제공한다. 해고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의 급여와 연간 성과 보너스에 준하는 현금 보너스, 의료 혜택, 펀드 등을 제공하며 직업 소개 서비스 및 직원 상담 프로그램, 비자 지원 등 회사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정리해고와 함께 라이엇게임즈의 사업 진행 방향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우선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팀 규모가 줄어들며,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출시 후 퍼블리셔사인 라이엇 포지를 폐쇄하고 신규 게임 개발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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