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동기 경쟁으로 단 하나의 보물을 찾는 게임이 등장했다.
디볼버디지털은 26일, 팀 WIBY가 개발한 팬텀 어비스(Phantom Abyss)가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으로 출시됐다고 전했다.
팬텀 어비스는 3D 1인칭 어드벤처 게임으로, 비동기 멀티플레이를 통해 매번 무작위로 생성되는 위험한 함정으로 가득찬 사원을 여러 게이머가 동시에 출발하여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고대의 미로처럼 생긴 사원을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임무를 맡아 다양한 유적에 뛰어들게 된다. 사원 내에서는 플레이어 주변에 나타나는 유령들을 통해 함정을 파악할 수 있으며, 만약 한 사원에서 한 플레이어가 보물을 찾고나면 해당 사원은 다시 도전할 수 없다.
정식 출시와 함께 직접 만든 맞춤형 모험이 가능한 '모험 모드', 절차적 생성으로 만들어진 맵에서 단 한 명만이 보물을 차지하는 '심연 모드', 매일 변화하는 시험 과제로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일일 모드' 등 여러 게임 모드가 추가됐다. 아울러 성장과 함께 잠금이 해제되는 채찍 무기들과 신규 지역 및 캐릭터 업그레이드 기능도 추가됐다.
팀 WIBY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마리난(Ben Marrinan)은 "팬텀 어비스 1.0은 끝없는 개발 기간, 세심한 반복된 플레이를 통한 수정, 그리고 우리 게임의 놀라운 커뮤니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결과"라고 말하며, "우리가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고, 창조하는 데 쏟아 부은 열정만큼이나 여러분이 모험에 뛰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팬텀 어비스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팬텀 어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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