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로 출시됐던 닌텐도 게임보이 에뮬레이터 중 하나였던 '피자 에뮬레이터'가 개발 중단을 발표했다.
피자 에뮬레이터 개발자 다비드 베라는 지난 8일, 디스코드를 통해 피자 에뮬레이터의 운영 및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사유는 "앱 개발 보다 가족을 우선시하기 위해서"다.
피자 에뮬레이터는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어드밴스 게임을 안드로이드 기기로 즐길 수 있게끔 돕던 에뮬레이터다. 해당 에뮬레이터는 약 7년 전부터 서비스 됐으나, 결국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철수를 선택했다.
이는 지난 2월,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주' 개발팀이 닌텐도와 법적 공방 끝에 31억원 상당을 지불하며 합의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다양한 닌텐도 에뮬레이터 개발팀이 개발 중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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