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장의 카드로 나만의 해적단을 만들 수 있는 원피스 카드게임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반다이남코 코리아는 지난 22일, 국내에 '원피스 카드게임'을 출시했다. 원피스 캐릭터들을 활용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22일 출시된 카드는 스타트덱 '밀짚모자 일당'과 '최악의 세대' 등 2종이다.
플레이어는 원피스 캐릭터를 중심으로 원하는 덱을 구축해 대전하는 게임이다. 각 카드는 덱의 지침이 되는 '리더 카드', 코스트 혹은 파워 상승에 쓰이는 '두웅 카드', 배틀의 메인을 담당하는 '캐릭터 카드',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이벤트 카드', 필드에 한 장만 배치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 '스테이지 카드'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 덱에서 플레이어는 각 리더 카드 1장, 덱 50장, 두웅 카드 10장을 사용한다.
한 턴은 총 5개의 페이즈로 구성되며, 플레이어는 61장의 카드를 사용해 상대 리더의 라이프가 0장인 상태에서 리더에게 어택을 성공하거나 상대의 덱을 0으로 만들면 승리한다.
출시와 함께 시작된 원피스 카드게임 체험회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으며, 특정 매장에서는 재고 소진 소식도 올라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원피스 카드게임 스타트 덱 2종과 부스터 팩 '로맨스 던'이 오는 4월 추가 발매 예정이다. 아울러 룰을 배울 수 있는 '티칭 애플리케이션'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원피스 카드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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