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팰월드에 PvP 아레나가 도입된다.
지난 10일, 포켓페어는 인디게임쇼 ‘더 트리플 아이 이니셔티브(The Triple-i Initiative)’를 통해 팰월드 아레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말미에는 올해 중 패치 예정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발표된 티저 영상에는 플레이어 캐릭터 1명과 3마리의 팰이 한 팀을 이뤄 동일하게 구성된 상대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전반적인 전투 방식은 기존 PvE와 크게 다르지 않다. 팰들은 각자 스킬을 사용해 전투를 벌이고,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이를 지원하는 구조다. 승리 조건이나 세부적인 팰 조작 방식 등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레나 추가 소식에 팬들은 “더 열심히 팰을 육성해야겠다”,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방식이면 컨트롤도 중요할 것 같다”, ”새로운 팰과 맵도 업데이트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아울러 매치 메이킹 방식, 보상 등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팰월드는 출시 초반 스팀 동시 접속자 수 약 2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붐을 일으켰으나, 콘텐츠 부족으로 대다수 유저들이 이탈하며 동시 접속자 수가 6만 명대까지 감소했다. 이에 대해 이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떠나간 유저들을 다시 끌어 모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몬스터 헌터 와일즈, 12월 첫 고룡종 '고그마지오스' 추가
- [피규어메카] 붕괴: 스타레일, 서브컬처 신흥 강자인 이유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 스팀 게임 통한 멀웨어 배포 또 적발, 피해액 2억 원 추정
- 디자드 고강도 구조조정에, 프린세스 메이커 개발 중단
- 임진록 개발자의 MMO 신작 '프로젝트 임진' 발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